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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 '최대 10㎝' 습한 폭설…다시 영하권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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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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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비구름들이 일찍 물러가고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았는데요.

동풍이 불어오면서 동해안으로는 내일 오전까지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에도 습기를 머금은 무겁고도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서 폭설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해 주셔야겠는데요.

내일까지 강원 영동에 최대 10cm 이상, 경북 북동지역에도 1~5cm 안팎의 눈이 다소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옷차림도 한결 따뜻하게 하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내일 아침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고, 서쪽 일부지역에는 오늘 밤 한파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파주 영하 8도를 비롯해 원주·청주 영하 4도, 서울 영하 3도, 광주·대구 영하 1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많게는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도 서울·원주 7도, 대전·대구 8도, 광주 11도로 오늘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인 모레는 또다시 전국에 눈·비 소식이 있는데요.

특히 중부 내륙과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10cm 안팎, 서울에도 최대 5cm 안팎의 많은 눈이 예상되고,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어서 주말 계획에 꼭 참고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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