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오는 20일 열리는 MMA2025에 참석한다. 어센틱 제공'Z세대' 사이에서 특히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올해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MMA2025)에 참석한다.
소속사 어센틱은 한로로가 오는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2025'에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MMA2025에서, 한로로는 트랙제로 초이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트랙제로 초이스는 인기상 중 중 하나로, 자신만의 장르와 스타일로 대중문화의 다양성에 기여한 곡과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부문이다.
한로로는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자몽살구클럽'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리네'로 트랙제로 초이스 부문 후보가 됐다. 투표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멜론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3월 싱글 '입춘'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한로로는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이어 'MMA2025'까지 올해만 음악 시상식에 두 번째로 참석하게 됐다.
한로로는 지난달 22~23일 이틀 동안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을 전 회차 매진시킨 바 있다.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시작해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 예스24 라이브홀을 거쳐 화정체육관까지 단독 공연 규모를 차츰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