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이 핸드메이드 커스텀 케이크로 사랑받는 '오즈룸(Oh's Room)'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025 홀리데이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장인정신', '따뜻한 돌봄(Caring)', '고요한 럭셔리'라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철학을 공간·향·미각·체험이라는 다채로운 감각의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탈리다쿰(Talitha Koum) 제공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북유럽의 겨울을 옮겨온 듯한 '노르딕 무드'가 펼쳐진다. 눈 덮인 트리와 따스한 조명, 그리고 오즈룸의 섬세한 아트 오브제가 탈리다쿰 고유의 차분한 브랜드 감성과 어우러져, 마치 고요한 겨울 숲속을 거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현장 단독으로 선보이는 '탈리다쿰 X 오즈룸 홀리데이 한정 기프트 세트'다. 오즈룸 특유의 섬세한 아이싱 기술로 조형미를 살린 핸드메이드 아트 쿠키들은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하나의 크리스마스 오브제로 재탄생해, 소장 가치가 높은 특별한 연말 선물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탈리다쿰(Talitha Koum) 제공2층에 마련된 체험존은 단순한 제품의 정보 전달이 아닌, 오롯이 피부로 느끼는 감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방문객은 탈리다쿰 제품의 텍스처와 은은한 잔향을 직접 느끼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노르딕 문화의 '고요한 미학'과 탈리다쿰의 '장인 스킨케어'가 감각적으로 교차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이번 오즈룸과의 크리스마스 콜라보는 '설명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보여지는 브랜드'를 구현한 프로젝트"라며, "연말이라는 계절이 지닌 따뜻한 감정 위에, 하얀 민들레 식물 과학과 장인 스킨케어의 진정성을 조용하지만 깊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공간은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세계관을 경험하고, 이를 사진으로 담아 SNS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탈리다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그리고 장인 베이킹이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제안한다.
'탈리다쿰 X 오즈룸 홀리데이 콜라보레이션'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회원가입 시 웰컴 기프트 증정과 연말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탈리다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