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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원, 김민석 총리 만나 오송 바이오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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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국회의원실 제공이연희 국회의원실 제공
충북 청주 흥덕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오송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직접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면담에서 "오송은 정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바이오 특화단지임에도 국가적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부의 책임감 있는 재정투자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송 AI 바이오데이터센터 구축과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특히 항체의약품 특화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은 이 의원이 제안으로 기획부터 참여한 미래 선도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기획연구비 5억 원이 반영돼 추진 기반까지 마련됐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오송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연희 의원은 "김민석 총리도 오송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며 "오송 K-바이오의 성공은 곧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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