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지역위원회 제공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지역위원회는 지난 7일 포항 내연산 일대에서 당원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당원 등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조직을 강화하고 당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보경사에서 출발해 내연산 주요 탐방로를 약 2시간 동안 걸었으며, 산행 후에는 단합행사와 간담회도 이어졌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역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성공해야 국민의 삶이 바뀐다"며 "지역에서부터 힘을 모아 정부와 민주당의 개혁 과제를 뒷받침하는 강한 조직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안명애 더불어민주당 북구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겠다"며 "여성위원회를 중심으로 조직 활성화와 지역 일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당원 교육, 정책 간담회, 지역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