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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니의 왼발' 부천, 창단 첫 K리그1 승격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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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바사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FC가 창단 첫 K리그1 승격에 한 걸음 다가섰다.

부천은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1-0으로 격파했다.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은 수원FC의 홈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전날 폭설로 경기가 하루 연기된 탓에 2차전 역시 8일로 하루 미뤄졌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14번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2 구단이 승격한 사례는 6번이다. 가장 마지막 승격은 2022년 대전하나시티즌이다. 하지만 수원FC도 2015년과 2023년 두 차례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는 만큼 홈 2차전에서 반전을 꾀할 전망이다.

후반 시작 휘슬과 함께 부천의 골이 터졌다.

후반 1분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공이 흘렀고, 바사니가 왼발로 수원FC 골문을 열었다. 바사니의 골까지 걸린 시간은 48초였다. 부천은 바사니의 골을 끝까지 지켰다. 후반 43분 골키퍼 김형근의 선방이 나왔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골대 행운까지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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