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 제공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와 타이베이를 오가는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증편 운항 기간은 내년 2월 13~23일(14일·18일 제외)이다. 모두 8회 추가 배정돼 청주~타이베이 노선은 매일 최대 3회 운항 체제로 운영된다.
에어로케이는 청주~나리타 노선은 내년 1월 25일부터 매일 4편으로 증편하고, 삿포로·오키나와 등 일본 노선도 수요에 맞춰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선 확대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청주공항의 중부권 허브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