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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다시 뛴다' WBC 1차 캠프 승선, 韓 대표팀 명단 발탁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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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간판 스타 김도영.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간판 스타 김도영.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간판 스타 김도영(22)이 부상을 딛고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노리고 있다.

KIA 관계자는 4일 "김도영은 최근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지난달 중순부터 전남 함평군 2군 구장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타격, 수비 등 기술 훈련을 가볍게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도영은 올해 개막전에서 왼 허벅지 뒤근육 부상으로 이탈했고, 5월에는 오른 허벅지 뒤근육, 8월 다시 왼 허벅지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3일 2026 WBC 1차 캠프 명단에 김도영을 올렸다. 1차 캠프는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열린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김도영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명단에 포함시켰다. 1차 캠프 결과에 따라 김도영은 내년 3월 WBC 출전도 바라볼 수 있다.

김도영이 100% 몸 상태를 회복한다면 대표팀으로서는 천군만마다. 지난해 김도영은 141경기 타율 3할4푼7리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으로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며 정규 리그 MVP에 올랐다.

올해는 부상 여파 속에 김도영은 30경기 타율 3할9리 7홈런 27타점 20득점 3도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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