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트렌드 2026 목회자.제직자 세미나가 18일(목) 원주영강교회에서 열린다. 원주영강교회 제공한국교회의 변화 흐름을 데이터 기반으로 조망하는 '한국교회 트렌드 2026 목회자·제직자 세미나'가 1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원주영강교회(담임목사 이섭)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기아대책과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교회의 현실을 객관적 통계로 진단하고 향후 사역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해마다 한국교회의 흐름을 분석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올해는 '한국교회 트렌드 2026'을 주제로 전국 순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원주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의 주요 동향과 실제 목회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이 발표된다. 첫 강의는 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가 맡아, 최근 통계를 통해 한국교회가 직면한 이슈와 흐름을 분석한다. 이어 박재범 목사(기아대책 미션파트너십 부문장)가 '선교적 교회'의 실행 전략을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김종일 목사(동네작은교회) 작은 교회의 강점과 지역사회 기반 사역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는 원주기독교연합회가 후원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