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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은 대전 유성이쥬"…유성온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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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제공대전 유성구 제공
온천을 테마로 한 축제가 대전 유성구에서 펼쳐진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유림공원에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부터 행사 공간을 유림공원으로 옮겨 온천 축제가 더 넓어진 공간에서 열린다.

5일 오후 6시에는 온천로 워터스크린 맞은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공식 막이 오르고, 인기가수,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드론 라이트 쇼가 겨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유림공원 서편 광장에는 6m 규모의 대형 트리 포토존을, 대학로에는 와인잔 조명거리, 문화원로에는 감성 스트링 조명이 설치됐다.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체험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유성 뱅쇼 라운지'에서는 산타 포토타임과 룰렛 이벤트, 뱅쇼 시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형 에어돔 '유성별빛쉼터'는 낮에는 아늑한 뮤직 라운지와 감성 휴식 공간으로, 밤에는 화려한 조명 쇼로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새롭게 공간을 확장한 만큼 더 다양하고 감성적인 겨울 축제로 준비했다"라며 "가족·연인·이웃과 함께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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