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문의문화유산단지에 대한 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문의문화유산단지 전반에 대한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주차장을 비롯해 보행로(L=130m, B=3m)와 계단, 안내판·관람 안내도, 조형물 등이 정비됐다.
시는 정비사업과 연계해 6억 8천만 원을 들여 내년 중순까지 공중화장실도 신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