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코스피가 20일 글로벌 시가총액 1위이자 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58% 오른 4030.97에 출발하며 단숨에 4000선 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각각 3%대와 5%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새벽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하며 579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7% 오른 884.10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1.8원 오른 1467.4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