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49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돈사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19일 오후 2시 49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돈사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돈사에 불이 나서 타고 있다"는 수십 건의 119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46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으며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돈사는 돼지 76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