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이 19일 남보은농협과 보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왕진버스에는 보은군 삼승면·마로면·탄부면·수한면·회인면·회남면 등 6개면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의 양·한방 진료를 비롯해 강검사·교육,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충북농협 상호금융지원단은 디지털 배움 교실을 운영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실천 결의도 진행됐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