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호 '중소기업 지원사업' 순항…"조달시장 활짝"
인천시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공공조달 상담회를 열었습니다.
인천시와 각 자치구, 인천지방조달청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70개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공유하고, 기관별 구매 가능한 품목과 신규 수요 등에 대해 1대1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역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공공부문의 혁신적 제품 도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학생 '온라인 도박 근절' 총력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온라인 도박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해 '학생 도박예방을 위한 교원 게이트키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학생 도박문제는 은밀하게 진행되는 만큼 교원의 세심한 관찰과 초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경찰청-노동부, 산재 공동대응에 머리 맞대
인천경찰청이 오늘 인천경찰청 수사부 중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산업재해 수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산업재해 사건에 대한 경찰과 고용노동부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한 취지입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인천 계양에서 발생한 하수처리장 사망사고 관련 기관별 수사사항을 공유하며, 초동대응 협력과 합동수사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