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주. 박종민 기자배우 장동주가 잠적 해프닝에 이어 돌연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장동주는 17일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원만한 합의 하에 마무리됐다"며 "그동안 함께해 준 넥서스이엔엠(소속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파트너들과 논의를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주는 최근 SNS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잠적해 여러 추측을 낳으면서 대중의 걱정을 샀다.
당시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은 "장동주가 현재 연락 두절 상태"라며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이후 4시간 만에 소속사는 "나쁜 상황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현재 장동주는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 드라마는 내년 1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