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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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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8일 대전시청에서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와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과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반도체 국산화와 성능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공정개발과 제조를 위한 공공팹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협력하게 된다.

대전시는 오는 2028년 대전으로 이전을 끝낼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공공팹 구축, 연구 개발 사업,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KAIST 반도체공학대학원과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을 통해 석․박사급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등 인력 기반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방․우주반도체가 대전에서 개발되고 제조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국방·우주반도체 생태계가 대전에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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