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4시 46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16일 오전 4시 46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택 거주자 A(70대)씨가 복부와 다리 등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보일러실 내부가 어두워 라이터를 점화하자 폭발이 발생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