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제26회 CBS 전국 청소년 음악콩쿠르 입상자 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아트센터 올리브'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는 이번 콩쿠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인 서울예고 1학년 조민(첼로)양을 비롯해 관악 최우수상 예원학교 2학년 김현아(오보에)양, 성악 최우수상 충북예고 2학년 변상준 군, 피아노 최우수상 서울예고 1학년 최하율 양이 출연한다.
또 피아노 초등 4·5·6학년부 1등 포항 해맞이초 6학년 이연재 양과 피아노 고등부 1등 충북예고 2학년 유지수양, 고등부 관악 1등 백서윤(플루트)양, 중등부 현악 1등 전주예중 2학년 송혜령(첼로)양이 무대에 오른다.
충북CBS는 이날 연주회 실황을 녹화해 CBS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방송하고, 유튜브 '충북CBS'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CBS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콩쿠르는 지난 9월 6일 충북 청주 충청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