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 14분쯤 강원 영월군 상동읍 공군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강원소방본부 제공12일 오후 3시 14분쯤 강원 영월군 상동읍 공군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6대와 장비 16대, 인력 7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52분쯤 주불을 잡았다. 이번 산불은 군 전투기 사격 훈련 중 파편으로 인해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산림당국은 보고 있다.
군과 산림당국은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하고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