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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 총력…'고공관측차량'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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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경찰특공대 등 경력 2천여 명 투입

엄성규 부산경찰청장(맨 앞) 등 부산경찰청 관계자들이 12일 부산불꽃축제 현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엄성규 부산경찰청장(맨 앞) 등 부산경찰청 관계자들이 12일 부산불꽃축제 현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오는 15일 열리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부산경찰청은 불꽃축제 당일 안전관리를 위해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구 마린시티 등에 기동대 19개와 경찰특공대 등 경력 2천여 명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장소 곳곳에 배치돼 통행로 안전관리와 범죄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 현장에는 새로 도입된 고공관측차량과 드론테러대응차량이 배치된다. 고공관측차량은 지상 7m 관측소에서 육안이나 카메라를 통해 인파 밀집 상황을 살필 수 있는 장비다.
 
또 혼잡관리차량, 키다리경찰관, LED안내전광판, 접이식 안전 펜스 등 가용 장비를 최대한 투입하고, 실시간 인파관리시스템을 통해 혼잡도를 확인해 사람이 몰리는 구간에 인파 유입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단계별 분산 귀가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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