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12일 청주시립교향악단 김경희(66)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재위촉했다.
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청주시립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다. 정기·기획공연 등 26회, 야외공연 2회를 개최하면서 높은 열정과 성실함으로 단원과 소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이날 신규 상임 단원으로 플루트 1명, 베이스트롬본 1명도 위촉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감독과 단원들을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