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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 못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전수 조사, 정비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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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균 강원도의회의원 행정사무감사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증가"
전수 조사 통해 원인 분석, 통학로 정비 요구

어린이 보호구역. 연합뉴스 어린이 보호구역. 연합뉴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 원인 분석과 이에 따른 통학로 정비가 서둘러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석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원주5)은 7일 제342회 정례회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과 관련해 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2024년 강원도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18건으로, 전년 대비 3배가 증가했으며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증가했다"라고 지적했다.

인도, 차도 구분 없는 통학로에 대한 실태 조사와 정비 조치를 관련 부서에 요구하기도 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교통사고 또한 급증하고 있는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통학로에 보행로가 없거나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통학로들이 있으니 통학로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하석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강원도의회 제공 하석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강원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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