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전주사무소 제공국가데이터처 전주사무소가 조사한 지난달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2.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품은 이 기간 2,5% 서비스는 2.4%가 올랐으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2.6%가 오르고 신선식품지수는 1.6%가 하락했다.
			
		
상품에서 농축수산물은 3.6%, 공업제품은 2.6%가 오르고 전기·가스·수도는 보합세를 보였고 서비스에서 집세는 0.7%, 공공서비스는 1.4%, 개인서비스는 3.1%가 인상됐다.
지출목적별로는 1년 전보다 기타상품·서비스가 4.8%, 식료품·비주류음료 4%, 교통 3.8% 음식·숙박, 교육은 2.6%, 주택·수도·전기·연료는 0.8%가 오르는 등 모든 부문에서 상승했다.
주요 품목에서는 쌀은 26.7%, 돼지고기 8.9%, 해외단체여행비 12.2%, 공동주택관리비 1.8%, 가전제품수리비 6.8%, 경유 8.6%, 휘발유 4.9%, 고등학생 학원비 4.4%, 보험서비스료는 16.3%가 1년 전보다 인상됐다.
그러나 이 기간 배추는 27.4%, 토마토 28.9%, 건강기기렌탈비 7.2%, 등유 1.8%, 외식 돼지갈비 3.4%, 피자는 0.6%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