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공대전시의회가 오는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의 안건을 심의하는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제·개정 조례안 37건과 동의안 8건, 요구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보고 8건 등 안건 60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마레트골프 활성화 조례안, 대전광역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 대전광역시교육청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 대전광역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 들어가 있다.
이번 회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도 이뤄진다. 다음 달 2일부터 올해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내년도 본예산 등을 심사하고 10일부터는 올해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