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 한강에서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 시는 한 달여 훈련 기간에 안전성은 물론 접·이안 숙련도가 향상됐으며, 그 결과 이날 한강버스의 정시성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강버스는 내년 3월까지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7분(막차 도착 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중·주말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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