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제공
청주시 제공 충청북도가 청주시 현도면 일반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용도를 재활용 선별센터로 변경하는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을 승인해 31일 고시했다. 
도는 산단 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입주기업협의체가 관리계획 변경 협조를 수차례 거부해 관련 법에 따라 직권 의제 처리했다. 
			
		
일부 입주기업이 관리계획 변경 추진에 반발해 청구한 행정심판은 최근 기각됐다. 
청주시는 이번 변경 고시에 따라 현도산단 1만 9391㎡ 부지에 재활용선별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371억 원이다. 
다음 달 초 착공해 오는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