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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만들려는 사회에 대한 의구심…'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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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시리즈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11월 7일 공개 확정

애플TV+ 제공애플TV+ 제공
모두가 행복한 세상에서 불행한 한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30일 애플TV플러스(+)에 따르면 새 시리즈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가 오는 11월 7일 공개된다.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 캐럴(레아 시혼)이 인류를 행복으로부터 구하는 내용을 다룬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행복하지 않은 캐럴을 중심으로, 그를 행복하게 만들려고 하는 사회와 그런 세상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캐럴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당신을 힘 나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라는 한 통의 전화를 받는 캐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어두운 표정을 한 캐럴을 향해 "우린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요", "우리와 함께해야죠"라며 캐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이어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문구가 나온다.

애플TV+ 제공애플TV+ 제공
"당신의 행복을 위해 우리는 뭐든 할 거예요"라는 직원의 말에 "수류탄을 달라고 하면 줄 거예요? 바주카포는요? 탱크는요?"라고 질문하는 캐럴. 행복에 의구심을 품은 그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작품은 시리즈 '브레이킹 배드'의 빈스 길리건 감독과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시리즈 '베터 콜 사울'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레아 시혼이 주연을 맡았다.

총 9부작으로 구성된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는 오는 11월 7일 애플TV+에서 첫 공개되며, 작품은 시즌2 제작까지 미리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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