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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개막 후 공식 경기 14연승…유럽 5대 리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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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연합뉴스해리 케인.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이 새 기록을 썼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FC 쾰른을 4-1로 격파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2025-2026시즌 시작과 함께 14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8월 슈투트가르트와 슈퍼컵 승리를 시작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8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승, 포칼 2연승까지 14경기를 모두 이겼다.

옵타에 따르면 유럽 5대 리그에서 시즌 시작과 동시에 14연승을 달린 것은 바이에른 뮌헨이 처음이다. 종전 기록은 1992-1993시즌 AC 밀란의 13연승이었다.

해리 케인이 쾰른전에서도 폭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1분 먼저 실점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처음으로 상대에게 끌려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전반 36분 루이스 디아스가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 38분과 후반 19분 케인이 연속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27분 마이클 올리세가 쐐기를 박았다.

케인은 슈퍼컵 1골, 분데스리가 12골(8경기), 포칼 4골(2경기), 챔피언스리그 5골(3경기) 등 이번 시즌 14경기 22골을 기록 중이다.

김민재는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이재성의 마인츠는 32강에서 탈락했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 후 60분을 소화했지만, 마인츠는 슈투트가르트에 0-2로 졌다. 정우영의 우니온 베를린은 아르미니아 빌레펠트(2부)를 2-1로 제압했다. 정우영은 후반 15분 교체 투입 후 연장까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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