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외식조리학과에서 '2025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전이 열린 가운데 한예원(첫줄 가운데) 학생이 챔피언에 올라 결승 참여 기회와 내년 홍콩 연수 참여권을 획득했다. 배재대 제공배재대 외식조리학과 한예원 학생이 '2025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에서 챔피언에 올라 결승 진출권과 홍콩 연수권을 획득했다.
29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예선은 세계적인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주최한 글로벌 요리 경연대회의 하나로, 호텔 오노마 홍대권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회는 배재대 외식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열렸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작요리'를 주제로 학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예원 학생은 새우 크림 무스를 넣은 랍스터 테린과 해선장 가지 롤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최고 평가를 받았다.
1등은 XO 미나리 항정살 조림과 새송이 새우완자를 출품한 최지원 학생이, 2등은 어향가지 롤라드와 광어 멘보샤를 낸 이석우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3등은 이시은, 박초원, 문상훈, 배정은, 박소윤, 오승환, 박호근 학생이 공동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