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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도시 환경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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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이상록 기자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남구 태화강역 앞 인근에서 환경·시민단체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정비 활동은 24~28일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2차 주간과 연계해 5개 구군과 함께 이뤄진다.
 
앞서 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시 전역의 환경과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 클린업 전담팀(TF)'을 구성, 매월 '깨끗데이'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 시민단체가 함께 구간을 지정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공원 청소 등 전방위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농경지, 해양 등 전 분야에 걸쳐 정화 활동을 지속하고, 분기별 추진 상황 보고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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