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쯤 포항 영일만항으로 입항중인 크루즈 여객선. 독자 제공AEPC 정상회의 기간 글로벌 기업의 경제인들의 숙소로 사용될 크루즈 여객선 2척이 28일 오전 포항 영일만항에 입항했다.
피아노랜드호는 길이 261m, 7만톤급으로 객실 850개, 이스턴비너스호는 길이 183m, 2만6천톤급으로 객실 250개를 갖췄다. 이 크루즈 객실은 5성급 호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 정박중이던 크루즈 여객선은 이날 오전 9시쯤부터 2척이 영일만항으로 순차적으로 입항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유치한 크루즈 여객선은 해상 계류형 숙박시설로, 다음달 1일까지 기업인 1100여 명의 숙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28일 오전 9시쯤 포항 영일만항으로 입항중인 크루즈 여객선. 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