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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단감 탄저병·가을배추 무름병 '농업재해' 건의 피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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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단감 탄저병과 가을배추 무름병을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로 건의하고자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피해 면적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 기준인 시군당 50ha 이상이면 농업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건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시군별 피해 현황을 조사한다.

농업재해로 인정되면 농약대·대파대 등 복구비 지원을 받는다. 만약 국비 지원 요건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도·시군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현재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벼 깨씨무늬병 정밀 조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재 18개 시군 4960ha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조사 결과에 따라 농약대·대파대·생계비·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이자감면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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