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5개 문화 기관·단체와 지역 문화자원 조사, 연구와 활용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문예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및 퇴계연구소, 대구섬유박물관, 대구 동구 팔공문화원, 사단법인 팔공산문화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6개 기관은 대구·경북 문화자원의 조사·발굴과 기록, 전통문화·산업·예술 등 지역 기반 콘텐츠의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전시·공연·학술행사·강좌·문화체험활동 등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젝트 운영과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신형석 본부장은 "지역 국립대학 연구소와 공립박물관·문화원·문화단체 등이 함께 하는 협의체가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구 시립 3개 박물관도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