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익산시, 농촌지역 청소년 위한 복합문화공간 추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건물 탈바꿈, 청소년 중심 컨텐츠 구축

익산시가 북부권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운영과 관련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북부권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운영과 관련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 북부권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오는 12월 개관한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북부권 청소년을 위한 특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외관 정비와 내부 콘텐츠 구축 등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은 연면적 991.7㎡ 규모로 청소년 중심 콘텐츠로 채워지며 북부권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놀이문화와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익산시는 시설 운영은 시가 직영하며 향후 지역 학교 돌봄기관과 청소년 동아리와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농촌 청소년 문화중심지로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청소년 활동공간 대부분이 시내에 몰려 있는 현실에서 농촌 청소년을 위한 공간 마련을 꼭 필요한 일로 2023년 도내 유일한 청소년자치공간으로 문을 연 '다꿈'처럼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