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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포스코 등과 2천억원 규모 '혁신성장 벤처펀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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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포스코 등과 함께 2천억원 규모의 혁신성장 벤처펀드를 출범 시켰다.

경북도는 2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펀드 결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해당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마중물로 지원하고 경북도, 포항·경주·구미·경산, 포스코홀딩스, NH농협이 출자에 참여해 총 1011억원 규모의 모(母)펀드로 꾸려졌다.

이를 통해 올해 4개, 내년 5개 등 2천억원 규모의 자(子)펀드가 운영된다.

자펀드는 지역 주력산업, 첨단전략산업 등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대규모의 펀드 결성은 경북의 벤처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기부, 포스코, 그리고 지역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유망한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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