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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병원성 AI 차단 강화 '현장점검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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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취약 300여 농장 집중 관리

가금농장 소독시설 점검. 경남도청 제공 가금농장 소독시설 점검.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내년 2월까지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와 시군에 24개 점검반을 편성해 AI 유입 위험이 큰 가금농장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현장 관리와 점검을 벌인다.  

과거에 AI가 발생했거나 방역 시설이 미흡한 농장, 철새도래지 인근 농장, 산란계 밀집 지역 등 300여 농가는 정기 점검 대상이다.
 
국내 AI 발생 생황과 방역 여건에 따라 소규모 농가, 가금 거래상인 계류장, 가금 판매 전통시장 등은 특별점검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출입차량 2단계 소독·출입자 소독, 축사 출입 때 소독·장화 갈아신기, 부출입구 폐쇄, 농장 내외부·진입로 소독, 야생동물 차단망 설치 등 핵심 차단방역 5대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법령 위반사항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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