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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도' 여전히 쌀쌀한 가을 아침 날씨…일교차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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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찾아온 21일 오전 두꺼운 옷차림을 한 출근길 시민들이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찾아온 21일 오전 두꺼운 옷차림을 한 출근길 시민들이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약간 높지만 여전히 쌀쌀한 가을 날씨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 7도로 어제보다 2도 이상 높지만, 대부분 지방 한 자릿수대의 기온으로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는데요. 내일부터는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오르겠지만, 다음주는 초반부터 다시 날씨가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한편 오늘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대구의 낮 기온 18도, 서울과 원주의 낮 기온 19도, 대전 20도, 광주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만 끼겠는데요. 반면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쪽지방은 오늘부터 모레까지 간간이 비가 더 이어지며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산지, 경남권 동부, 제주도는 오늘 5~40mm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원 영동에는 최대 60mm이상 다소 많은 비가 지날 가능성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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