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도시공사 제공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충북 청주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이 2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도시공사는 시스템 복구로 청주 목련공원의 온라인 화장 예약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화장예약, 개장 허가, 봉안·자연장지 관리, 사망자 정보 조회 등 주요 기능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청주도시공사는 시스템 장애 기간 동안 유선과 팩스접수를 통한 순차 예약 체계를 운영했다.
유운기 사장은 "이번 시스템 복구를 계기로 장사 관련 행정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