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가 근로자 휴게시설 기증식을 갖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중소기업을 위한 근로자 휴게시설을 조성해 기증했다.
월성본부는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에 있는 영남산업(주) 등 지역 중소기업 6곳에 근로자 휴게시설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월성본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해 지역 중소기업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컨설팅과 물품지원, 교육, 합동 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재해 예방 및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기증한 근로자 휴게시설 6곳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및 모기업과 협력사 간 상생문화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성본부 권원택 본부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