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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 플랜트 기자재 공급사들과 업무협약…사우디 사업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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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제공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해외 주요 플랜트 기자재 공급사 7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행 중인 플랜트 프로젝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협력사는 히타치에너지 KSA(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 플로우서브 알루사이드(펌프설비), 요코가와 사우디(분석기), 레다 해저드 컨트롤(방화, 안전 및 보안 설루션), AVK SVM(산업용 밸브), 페트라(냉난방공조설비), 사우디 디젤(디젤 발전기)이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 '비전 2030', 국영기업 아람코의 중장기 성장 프로젝트 '나맷'의 건설 설계·조달·시공(EPC) 부문 파트너사를 맡았다.

이런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발주가 예상되는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에서 안정적 일감을 확보하려면 시장 특수성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작년부터 사우디 전략 협력사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현지 특성에 맞는 뛰어난 실적과 역량을 보유한 유력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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