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정혜린 기자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장권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폐회식은 개회식에서 '역대급 그라운드 쇼'를 선보인 박칼린 총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7일간 이어진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대회를 마무리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 김희재, 홍지윤, 진해성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행사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부산시 손태욱 체육국장은 "전국체전 폐회식은 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모두가 함께 감동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