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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금융 지킴이 '미오'가 알려주는 '불법추심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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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금융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불법추심 대응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서울시민의 든든한 금융 지킴이 '미오'. 경쾌한 음악과 함께 등장한 미오는 "빚 때문에 속앓이 하는 서울시민을 지켜드리러 왔다"며 친근한 인사로 문을 연다.

상담관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영상은 불법추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직접 대응할 수 있는 3가지 핵심 요령을 소개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불법추심 대응법 영상. 노컷TV 캡처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불법추심 대응법 영상. 노컷TV 캡처◇ 불법추심, 이렇게 대응하세요!

영상은 불법추심의 대표적인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다음과 같은 대응법을 강조한다.

▲요령 1: 추심자 신분 확인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요구하고, 제시하지 못할 경우 통화를 종료하고 기록을 남길 것. ▲요령 2: 시간 제한 준수 오후 9시부터 오전 8시까지의 추심은 불법이며, 전화나 문자 내용은 반드시 증거로 남겨야 한다. ▲요령 3: 제3자 연락 금지가족이나 지인에게 연락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추심으로, 즉시 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영상에는 미오의 유쾌한 연출과 함께 "삐빅~ 불법!" 같은 효과음과 그래픽이 삽입돼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다. 실제 상담 사례로 공감을 더해 이어지는 본문에서는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실제 상담 사례가 소개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불법추심 대응법 영상. 노컷TV 캡처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불법추심 대응법 영상. 노컷TV 캡처 중장년층 사례에서는 명의대여로 시작된 빚과 수해 피해로 인한 고통 속에서 센터의 법적 지원을 통해 파산 신청과 비용 지원을 받은 이야기가 담긴다. 청년층 사례에서는 카드빚과 사기 피해로 인한 부채 문제를 센터가 신속히 해결해주며, 다시 사회로 나갈 용기를 얻은 사연이 소개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불법추심 대응법 영상. 노컷TV 캡처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불법추심 대응법 영상. 노컷TV 캡처 ◇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영상의 마지막은 미오와 상담관이 하트 모양을 만들며 따뜻하게 마무리된다. 상담관은 "채무 문제 해결뿐 아니라, 재무 상담, 복지 연계, 금융교육까지 함께합니다"라며 센터의 역할을 강조하고, 미오는 "힘들 때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저희가 옆에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과 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은 전화(1644-012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부터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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