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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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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24일까지 정신건강주간
24일 시청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음회복 지원

2025 정신건강 문화행사 포스터. 광주광역시 제공2025 정신건강 문화행사 포스터.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광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아 시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열린다.

또 '자존감 수업'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박사가 '포기하지 않는 힘, 마음 지구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정신건강 홍보부스를 운영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센터 안내 △정신건강 특화사업 소개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 누리집 또는 전화(062-600-1943)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13일부터 21일까지 '우리동네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구에서는 컬러링북 체험과 중독 인식개선 △서구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이동상담과 퍼즐퀴즈 △남구는 참여형 팝업 전시와 가상음주체험 △북구는 정신건강 사생대회와 북콘서트 △광산구에서는 DIY 체험과 보드게임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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