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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신기루, 먹방 질서 어지럽혀"…'배불리힐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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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예능 '배불리힐스' 교도소 상황극으로 눈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플러스(+) 예능 '배불리힐스'에서 희극인 신기루와 홍윤화가 '찐호흡'을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배불리힐스' 9회에서 두 사람은 교도소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배불리힐스'는 서장훈, 신기루, 신동, 이규호, 풍자, 나선욱 등이 출연해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만 다시 고향별로 돌아갈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이 영상에서 법정에 입장한 신기루는 "(사식은) 영치금 있어야 먹는데? 징역 다 안 갔다 와봤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죄수복에 핑크 포인트를 준 의상에 대해 지적받자 "옷이 작아서 제작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홍윤화가 배불리언들의 거짓을 심판하는 판사 '배불리우스'로 등장하자 멤버들이 술렁였다. 그는 앞서 '배불리나'로 출연한 바 있다.

홍윤화는 "에어컨 24도로 올리자. 냉방 끄고 송풍 틀어. 땀을 줄줄 흘리면서 수육이 되어 봐야 정신을 차리지"라고 말하자, 신기루는 "잘못했다"며 손을 싹싹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피고로 지목된 신기루는 '상습 허언죄' 혐의를 받았다. 면, 조개를 싫어한다 등 신기루의 과거 발언을 짚은 홍윤화는 "허언을 상습적으로 남발해 먹방 질서를 어지럽혔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기루는 "(혐의를) 인정 못 한다. 변호사 측과 얘기하겠다. 김앤밥 불러와"라며 상황극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감옥에 입소하기 전 신기루는 "배가 고프다"며 심통을 부리기도 했다. 이때, 교도관 '배불둑'으로 등장한 홍윤화는 심기루에게 "놀러왔냐. 배에다 뭐 숨겼어"라며 긴장과 유쾌함을 넘나들었다.

신기루는 또, 풍자가 호박즙을 숨긴 걸 들키자 "아 뭐야 붓기 빼려고"라고 반응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풍자를 향해 배신감을 드러냈고, 이어 본인 배에 숨겨둔 오징어를 홍윤화에게 걸리기도 했다. '배불리힐스'는 매우 일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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