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를 위해 준비된 의전 서비스 차량. BMW코리아 제공BMW코리아가 오는 16일 호남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대회 준비를 사실상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된다. 2019년부터 5차례 이 대회를 열어 약 25만명의 관중을 동원한 BMW코리아는 매년 현장에서 국내 최초 공개 모델과 한정판 차량 등을 선보이며 모터쇼에 버금가는 볼거리도 제공해왔다.
BMW코리아는 이번 대회에서는 출전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XM·7시리즈·X7·iX 등 럭셔리 클래스 차량 120여 대를 투입해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경품 행사도 진행되며, BMW 라이프스타일에서는 BMWxWAAC 콜라보 제품과 2025 BMW AG 신규 골프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첫 오프라인 판매도 이뤄진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골프 문화 발전과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의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