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청원구 북이면 금대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8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3억 원을 확보했다.
오는 2029년까지 금대2리 일원 돼지 축사 1곳, 소 축사 2곳을 포함해 폐축사 등 모두 2만 3368㎡를 철거하고 복합문화체육시설, 마을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 특별시 청주를 실현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