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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부산·경남권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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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 차량 늘어나면서 상행선 일부 구간서 서행

추석 연휴 기간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류영주 기자추석 연휴 기간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류영주 기자
한글날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경남권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고속도로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예측됐다. 같은 시간 서울에서 출발하면 5시간 20분만에 부산에 도착할 수 있다.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서행 구간이 발생하고 있지만 전날에 비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도로공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사고 여파로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창원 1터널 부근에서 4km 가량 차량이 꼬리를 물고 있다. 사고 처리는 마무리된 상태다.

도로공사는 부산·경남권 고속도로의 경우 이날 낮까지 차량들이 조금씩 늘어나다가 오후부터 평소 주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날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며 "큰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산은 구름 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됐다.

부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항해하는 선박이나 낚시객들은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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