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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수해 피해' 진주·산청·하동, 외국인 여행상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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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축제 연계 외국인 여행상품 출시

진주 남강유등축제. 경남도청 제공 진주 남강유등축제.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산불·수해 피해를 본 진주·하동·산청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의 대표 가을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상품으로, 하동·산청의 주요 관광지도 둘러본다.
 
오는 11·12·18·19일 등 나흘 동안 당일 코스로 운영한다. 서울 출발은 산청·진주 지역을, 부산 출발은 하동·진주, 산청·진주 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는다. 상품 구매 고객 1인당 지역사랑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해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8·19일에는 해외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한다. 베트남·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인플루언서 7명이 진주·산청을 찾아 축제·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주요 관광지도 방문한다. 이들은 관광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한다.

경남도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상품 운영과 팸투어를 계기로 경남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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