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 꿈이앤티 제공배우 전혜빈이 해외 여행 중 신용카드 도난에 따른 거액 인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혜빈은 1일 SNS를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의 지도 캡처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 지역에서 카드를 도난 당해서 1500만원 긁힘"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아들 생일 등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해당 지역을 여행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전혜빈은 이날 "카드를 잃어버린 지 불과 10분 만에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조심하세요,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라고 당부했다.
전혜빈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